동성동본..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 여자친구... 3년간 사귄 여자친구는 동성동본 입니다.

오래전.. 헤어졌다면 헤어졌던거지만..

전화가 왔네요.. 여전히 제 여자친구는 제가 다른 여자가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잘된걸텐데...어쩌다 실수를 했는지... 제 마음이 비춰졌나 봅니다..

그래서 더욱 힘이 들고 있네요..

동성동본.. 과연 있어야 하는것인가요.. 정말 문제인가요..

이것이 저에게 주신 시련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런데 왜 약해진 틈을타서 한번에 공격을 하는것인지..

친척들간에 불화도 시작이군요.. 훗..

세상이 물질 만능 주의로 변해 간다 하지만 이럴줄은 몰랐죠.. 가장 작은 구성원인 가족..

친척.. 점점 깨어지는것을 봅니다.. 할머니에 상.. 그리고 아버지의 병 거기다가 아주 작은돈의 할머니 재산..

할아버지께서 받으신 충격.. 치매.. 이 모든것들.. 가족의 사소한 구성이 점점 균열이 생기는듯하군요..

본드가지고 붙일수도 없고...

잠못드는 이새벽에... 왠지 기도제목같군요......

다음주에 출근이라고 되어있는데 왠지 사기당한 기분이군요..

엄청나게 때려박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