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글을 올렸었구나.
    너무 좋네^^

    따뜻하다...
    하나님의 손길의 붓이 네 마음 자락 곳곳을 스쳐 지나 가신 흔적이
    부족하나마 느낄수 있구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떠하든, 우리 맘이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한 다는 더욱 깊고 오묘한
    진리를 깨닫고 고백하는 순간 순간의 삶에는
    누구도 뭐랄수 없는 깊은 사랑의 교제가 가득할 것 같구나.

    세상의 그 어떤 붓 보다
    하나님께서 인생에 새겨 넣으시는 삶의 뜻을 이루는 붓은
    칼보다 깊은 새겨 넣음과 수정이 있겠지만,
    그래서 더욱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애.
    이겨내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받을 수 없고, 볼 수 없는 '나의 상황' 속에서도 보게 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알게 돼.
    내가 아닌 하나님 이시기 때문인가봐.

    너무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보내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에 새겨지도록 그리스도인이 되어 일 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해야 하는 곳에서 일하자^^

    음... 네가 돌아 오는 날과 후를 위해서 기도로 준비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겠구나.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글씨를, 마음을 땅에 새기길.

    사랑준 그 맘으로 사랑을 보낸다.

    건강하렴.

    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