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승이가 계속졸라서 같이 강남역에 있는여의도순복음교회에갔죠~~^^

근데..6시30분까진데..7시반에도착했어요- -;;

분명6시30분에 강남역에서 만났는데..

희승이가 찬희오빠랑 지난주에 갔다왓다면서...

길치인 저를데리고..그춥디추운날..계속걸어가는거예요..

30분을 직진했는데..너무당당히 가길래..믿었죠....

그런데 갑자기..어떤 아저씨한테 길을 묻더라고요..

그리고는 계속열심히 직진을했죠.....

느낌이 이상해서보니깐...양재역이나오더라구요...- -;;

희승이한테...너 알긴아는거지?

그랫더니..글쎄...하는말이...아까 그 아저씨도 모른데~~

그러더라구요.....- -;;아니~~모르면 다른사람한테 물어봐야지..그렇다고 계속직진하냐니깐...

그럼 돌아가자~~그러면서...다시강남역쪽으로 돌아가더라구요- -;;

친구라는것이 어찌 저모양인지...

이휴~~어찌했던..막가다보니깐..나오더라구요~~음~~확실히 놀라웠습니다...

화요모임 같은거 처음와봤는데...기도하면서 은혜받았어요^^

희승이가 절위해 기도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앞에 한시간동안 고생한거는 용서하기로 했죠~~^^

정말 고마운 친구입니다^^(ㅋㅋㅋㅋ변덕쟁이~~)

그럼...다들...즐거운 하루보내세요^^

이번주는 꼭 예배참석하겠습니다^^

전...프랑스 영사관에 전화해야하는관계로ㅠㅠ

이씨~~또불어로 쌸라되면...어떡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