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이군요..추워졌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콧물을 훌쩍거리고 있습니다.

전 온도가 좀 변하거나 그러면 이상하게도 콧물이 납니다..

진수말대로 일찍 홈피가 돌아왔으면 주환이가 글을 남겼을텐데..오늘이 3일째인데 잠은 잘 자는지

모르겠군요..

체육대회가 모레인데 청년2부에서는 몇 분정도 오실지 궁금하군요..와서 축구하는거도 응원해 주세요^^

전도사님도 무지 열심히 잘 뛰시는데 응원해 주시지요..그리고 원래 체육대회라 하면 청년들이 북적

거려야 재미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비가 오는군요..금방 그칠 것처럼 오면서 계속 오는군요..아..우산들고 다니기가 귀찮습니다..

암튼 이제 곧 수업입니다. 이번 수업은 듣는 사람들이 많아서 늦게 가면 뒤에 앉아야 합니다. 근데 교수님

목소리가 작아서 뒤에 앉으면 더 신경을 써야되서 피곤합니다. 일찍 가서 좋은 자리에 앉아야겠습니다.

제가 말하는 좋은 자리는 앞에서 4번째 줄 가운데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어느 강의실에서든 4번째 자리

가운데 자리가 제일 맘에 듭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똑같이 노리는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은근히 서로

신경을 쓰지요 ㅋㅋ 그러다 보니 거의 비슷한 사람들끼리 주변에 앉게 됩니다...

아..오늘도 이상한, 쓸데없는 얘기만 하는군요 헤헤

암튼!! 다들 열심히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