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소중한 한가지 일을 마쳤다.
나는 여기까지 행하는 것이고, 차후의 일들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보이실지 기대된다.

그리고 기대된다.

저 북방의 나의 동족을 하나님의 사랑과 주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도우며, 치유하며,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그 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 말이다.

그래서 나의 이번주 기도 제목을 나누어 본다.(사실 이건 죽을때 까지다^^)

1. 영성이 자라도록.
2. 겸손하며(이것은 꼭 예수님의 그 겸손이어야 한다!) 지식에 부요하도록 힘쓰는것.

누군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금과 은을 창고에 들일 곳이 없도록 소유한 것 보다 복되다는 사실을
나는 나의 고통의 순간에 경험하게 되었다. 근일에도 그것을 체험했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줄 맘이 있으신 분들께는 도움이 되는 정보 일 것이리라. ^^

성령 하나님은 성도가 교통하도록 하신 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것 같다.

이것이 성경에 위배되는 해석인지 나로서는 현재 알수 없지만,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이 말씀에 대해서 말이다. 어떤 생각?

1. 성령께서 나를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친히 간구하심.
2. 성령께서 다른 믿음의 사람을 감동하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나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심.

이것 이다.

이런 생각은 여러번 여러번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나누어 보기는 첨이다.
음~ 이것이 예가 될 수 있을까?

축구로 열광하던 어느 해였다. 꽤 오래전 쯤 이었다.
체코가 축구로 졌다. 그래서 나라의 국민들은 난리 소동을 벌였다. 축구의 우상화된 모습을
티브이에서 보고서 나는 방안에 들어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그 나라를 위해 한참을
통곡하며 울었었다.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길, 긍휼히 여겨 주시길 간절히 소원했던 일이었었다.

"집사님이 생각이 나서 기도했었어요."
"그래? 나도 널 그때 그 시간에 기도하고 있었단다."

"어떻게 결정했니?"
"아무 길도 보여 주시지 않으셨어요. 결국 어제 마지막날 등록을 했어요...."
"그래? 정말 잘했다. 하나님께서 너를 위해서 어제는 계속 기도하게 하시더라. 잘했다."
"정말요?"
"그래.^^"



성령께서 나를 감동하셔서 이웃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기도하도록 항상 도우시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