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나왔습니다... 오늘부로 2박3일간 .. 주일날 들가죠~~ ^^;;

건강상의 문제로 특박을 받았네요~ ... 아~~~ 글티 않아도 한 10여일 전에

없는 시간 쪼개서 교회에 편지를 2장씩이나~ 빼곡~~히 썼거든요??

근데.. 없는 시간 쪼개서 편지 써놓곤... 봉투에 넣기 귀찮아서 안보냈다는... ㅜㅜ;;

분명 저번에 교회에 보냈던 편지도 부치는데 2주 형주테서 교회로 가는데 1주걸려서

내가 외박나갔을때 교회에 도착했었던 것 같은 기억이.... -_-;; 참 이상한데서 귀찮음을

느끼는 저입니다.... 그래도 편지 안부친게 다행인 것 같네요~ 난 그 떄 성은이 형 제대

했을 줄 알고 축하한다구~ 막~ 써놨는데 아직 연가중이군... ^^;; 글구 치훈이도 생일

축하한다구 썼는데 이미 옛 말 이니~~ ㅋㅋㅋ 그냥 보내지 말아야지~ 그냥 요약해서

잘지내고 있으니 여러분도 잘지내요~ 입니다.. 글니까~ 크게 신경쓰진 마세요~ 그냥

편지 내용 주섬주섬 기억해서 들가기 전에 다시 글올리면 되져 뭐~~ ^^;;

이번 외박은 좀 특별해서 금족령이 조건부로 붙은 외박입니다. 어제 갑자기 나가라고

그래서 나왔죠~ 얼마나 몸이 안좋으면 이젠 소~부관이 막 나가라구 하네요~~ -_-v

아.. 글구 이번 주일날 들가서 지겨우실지 모르겠지만 5월 20일...(왠지 기분이 찝찝한데...)

날 다시 이번에는 병가를 나옵니다.. 뭐.. 나와서 바로 집으로 가는게 아니라 병원으로

직행..입원을 하게 되네요~ 뭐... 수술할 데가 생겨서 말입니다... 생명에 지장이

가는 수술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그 때 퇴원해서 약 1주간은 밖에서 놀테니

그때 많이 뵐 수 있겠네요~~~ 뭐.. 군대 생활 중대 역사상 가장 편하게 한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뭐.. 굳이 밥을 사고 싶다거나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면 금족령이지만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맘에서 나가줄 용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지혜를 갖는 여러분이 되길 빕니다... ㅜㅜ; 어쨌건.. 또 글 올립져~

웅냐... 몸도 안좋구 날씨 좋아 나른하니 온 침대가 내품안에 이군요... 고롬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