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buy."

햇빛과 공기와 물.
달빛과 별빛과 바람.

그대 사랑도
우린 돈 한푼 내지 않고 받는 다네.

표현되어 질 수 없는 사랑.

"사라."

"돈 없이 값없이 사라."

"어떻게 그것을 가질 수 있나요?"

"와서!"

사랑도. 믿음도. 소망도
그 곳에 있다네.


---------------------------2002. 11. 14. 목. 10:11(오전)    성경과 책을 읽고난 후----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은
아무런 댓가 없이
받고 있는가 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항상. 너무나도 가까이 있는데,
눈이 가리워, 귀가 둔하여, 보지도, 듣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아닌지...

새벽에 목사님께서 이것들에 대해서 말씀 하셨을때 쿡쿡 웃었었죠.
새벽에 만나는 목사님은 유머가 철철~
모두들 경건한 예배를 드릴때 나는 목사님께서 유머를 발휘하시면 혼자서 쿡쿡~ 웃죠.
"아니~ 하나님께서 언제 우리에게 공기를 주시면서 돈내라~
물을 주시면서 돈내라~.... 숨 안쉬고 사는 사람 있습니까?
물 안마시고 살수 있습니까?........"
가끔은 액션도 취하시며 물건도 집어 던져 보시며 졸린눈을 가진 나같은 사람도
깨우시죠. 하하하~ 그치만 설교하시는 목사님도 가끔은 졸리신 눈으로~ 그럴땐 친근감에 빠져 엎어져 자고 말죠. ㅋㅋㅋ



근데.
목사님~
시은이 한테 뭐라고 하셨길래 시은이가
"아빠 맥가이버~"
하는 거예요?
밝히세요.
목사님은 "눈먼 하이에나"라고 하셨었잖아요.

철용아~
이번주에 시은이 한테 이름 다시 확인해봐.
널 뭐라 부를지 궁금하다.

성희한테 부르는 이름은 세가지.
1. 피아노 치는 언니
2. 작은 언니
3. ?? 언니. -말하기 곤란한~~~ 성민아. 이르지 마라~ "?싼~"
답 아시는 분?
없죠?

생각하니 혼자서 웃음이 나오네요.
성희한테 잘 보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