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동안 자주 못 보았던 친구들을 보니 정말 기뻤었지요.
청년에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다는 것은 항상
큰 감사인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글 올립니다.

홍균이가 너무 웃겨서 좋았고, 주환이가 슬라이드 참여해서 함께 작업해서 좋았고,
선아가 재밌는 게임으로 우리의 교재를 즐겁게 해 주어서 좋았고,
창휘가 친구와 함께 참여해서 좋았습니다.
강혁이( 그때 까지 늦잠 잔거였니? )랑, 병진이랑 못 봐서 좀 섭섭~ 그치만 병진이는 학교가 머니깐.

토요일엔 청년부실 꾸미느라 함께 늦게 까지 작업한 임원들 고맙고,
슬라이드작업 마무리까지 잘해준 성민 고맙고,
기타 보이지 않게 더욱 수고해 주신 한사람 한사람 더욱 고맙습니다.

31명이라고 했던 가요?
함께 했었는데, 김하나 자매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면이었지만, 앞으로 자주 볼수 있길 바라고,
우리 계속 같이 어울리며 함께 신앙생활 해 나갑시다.
함께 즐겁게 떠들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 아닌가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건 선아가 목사님 벌칙으로 나오시라고 할때
그때 지으신 표정인데요, 목사님은 아무튼. 너무 웃기세요.
그리고 목사님!
목사님도 생활의 크고 작은 일들 홈피에 글 올려 주세요~
그럼, 정감있잖아요.
우리도 도전받고.
우리도 목사님께서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다구요.

참. 홍균아. 백원 고맙고~ 담엔 침세례후 200원 줘.
안돌려 준다~ 잘 쓸께~

정말 간절히 바라는건요~
서로 어색해 하지 말아요.
우리서로 모습은 달라도, 주 안에서 한 마음 되길 바래요.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섬기며, 도와주며, 이해해 주며, 감싸주며~
그래서 먼 훗날 우리 이 날들을 추억할땐 기쁨의 미소 가득 지을 수 있길 바래요.
오늘도 기쁨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