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이 예상보다 적었기에..
그리고 참여한 사람들도 예상 외의 사람들이 있었기에..
더 재밌고 신선한 수련회였던 것 같애요.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좀 많아서 함께 출발 못하는 바람에
갈 때 차가 텅텅 비어서 세대가 움직일 때 기분 조았죠..ㅋ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한 푸로그램들..
인간 윷놀이와.. 쿵쿵따와.. 메칸더..
아.. 역시 메칸더가 짱이예요..

거기 조명이 다시 보고싶어지는군.. ㅋ..

많이 지치셨을텐데도 찬양인도 멋지게 진행해준 영희언니
역시나 은혜로웠구요.

기도회 역시.. 초반 지나친 에너지 소비로 약간 그랬지만 좋았죠.

창휘오빠랑 천웅이 오빠가 운전하고 오셔가지구 훨씬 편하게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애요.

흣흣.. 천웅이 오빠는 고기굽기의 대가..

창휘오빠와 쉬나언니의 쌍으로 팔 꺾기.. <메칸더 중에서..>

창선이의 기타치기.. 형주의 느끼한 눈보고 고기먹기..ㅡ.ㅡ

서경이의 스트레칭.. 낄낄낄...

맞다.. 내가 목사님의 가브리엘이었는데..

암꺼두 한게 없네.. 쿠쿠...

미안해요 목사님~ ((영희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