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찬  식


                글,  김의준 장로


 이참에 맛본

 우리 주님의 살과 피가 

 유난히 달다


  그 사랑의 신비가

  어찌 이리도 달고 오묘한지

  알다가도 모를 신ㅎ


  내 심령 속에

  깊이 깊이 스며들어

  새 생명으로 부활한다


  이제 그분과 나는

  신령한 하나로 완성된

  거룩한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