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이 미소 짓네
글, 김의준 장로
일자산 기슭에
벌써 새봄이 꽃피었네
이직도
다른 나뭇가지는
겨울 기억이
가시지 않은 듯
앙상한데도
그 틈새에서
날다람쥐가 화사하게
알몸으로 꽃피워
생글방글 웃고 있네
내 눈에는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
분간은 안되지만.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는 구별이 안되지만 생명이 샘솟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천지 만물이 하나님(생명)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엡 4:6)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는 구별이 안되지만 생명이 샘솟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천지 만물이 하나님(생명)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엡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