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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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73782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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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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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07 | | 2021-01-06 | 2021-01-06 08:45 |
예수는 말씀하셨다. “세상을 알게 된 자는 하나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그 시체를 발견한 자는 세상이 그에게 무가치하게 된다”(도마복음 56). “나를 찾은 사람”(true Self)은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세상을 생명력(One)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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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다섯번째 - 영생이 별건가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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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2 | | 2018-05-24 | 2018-12-18 21:50 |
永生이 별건가요 글, 김의준 장로 내 안에 감추어진 소중한 하나를 알고 나면 생로병사의 무상함도 사라진답니다 봄이 늙는 걸 본적 있나요 봄은 해마다 새봄인 걸요 하나를 사랑하는 마음엔 날이면 날마다 생명이 싹트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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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세번째 - 나의 영원한 친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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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7 | | 2018-06-05 | 2018-06-08 08:50 |
나의 영원한 친구 글, 김의준 장로 친구 없인 외로워 행복할 수 없는 게 인생이라면 곁에 어떤 좋은 친구가 몇이나 있어야 행복할까 항시 곁에 있는다 해도 물리지 않고 헤어져 있을지라도 늘 눈에 마음에 선하게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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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든세번째 - 천국이 따로 있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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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0 | | 2018-05-19 | 2018-12-18 21:31 |
천국아 따로 있나 글, 김의준 장로 비워야 채워지는 명명백백한 진리를 외면하고 욕심의 노예가 되어 살아온 이 어리석음이여! 이 세상에는 타고날 때 받은 영혼 외에는 내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어 오직, 그 영혼이 부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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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마흔세번째 - 너는 소중한 내 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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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2 | | 2018-03-13 | 2018-06-21 19:00 |
너는 소중한 내 딸 글, 김의준 장로 아빠는 안다 누가 뭐래도 너는 소중한 내 딸이라는 걸 세상 눈치 보지 않고 타고난 너의 달란트를 즐기며 거침없이 인생을 사는 지혜로운 내 딸이라는 걸 인간이면 너나없이 잘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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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예순다섯번째 - 추억길을 걷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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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2 | | 2018-04-18 | 2018-06-21 12:43 |
추억길을 걷다 글, 김의준 장로 그 옛날의 추억에 젖은 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젊어지나 보다 청평호! 그 맑고 푸른 미소에도 사십여 년 전 그때는 젊은 혈기에 놀아나느라 무심코 지나쳤던 호숫가 그 길이 오늘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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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여섯번째 - 운전은 예술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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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3 | | 2018-01-10 | 2018-07-07 12:25 |
운전은 예술이다 글, 김의준 장로 안전운전은 몸과 마음의 완전 원만한 조화로움으로 완성되는 소중한 예술이다 정성을 다해 둥그런 운전대를 양 손으로 경건히 붙잡고 연출하는 생명의 예술이다 만에 하나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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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예순네번째 - 오늘이 바로 그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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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3 | | 2018-04-16 | 2018-06-04 19:42 |
오늘이 바로 그날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우리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발을 동동 구르던 날 피어 보지도 못한 가녀린 꽃머금들이 걷잡을 수 없이 침몰하는 세월의 밑바닥에 갇혀 울부짖다 못해 침묵해 버린 바로 그날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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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살리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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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3 | | 2018-03-16 | 2018-06-21 18:29 |
니체 살리기 글, 김의준 장로 그 미치광이가 신神을 죽였다고 여기저기에서 아단이다 그것도 밝은 대낮에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라고 너도 나도 법석이다 그러나 무소부재無所不在하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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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두번째 - 농담 따먹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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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8 | | 2018-02-28 | 2018-11-10 21:06 |
濃淡 따먹기 글, 김의준 장로 시詩는 겉으론 농담弄談 같아 수박 겉핥기로 그저 그렇게 읽어서는 그 맛을 알 수 없는 먹음직스런 열매를 따먹듯이 정성껏 곱씹어 삼켜야 제 맛이 나고 영양가도 있어 그 속에 깃든 농담弄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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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네번째 - 신이 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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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8 | | 2018-06-09 | 2018-06-11 09:23 |
神이 되자 글, 김의준 장로 創造는 깨달음을 통해 이 宇宙의 본질을 바로 아는 것 최초로 누가 이 우주 만물을 무엇으로 만들었느냐는 時空 안에서 이루어진 분별적 製作의 의미가 아니요 내 참 의식이 무지의 어둠에서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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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여섯번째 - 창세기출에고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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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9 | | 2018-04-03 | 2018-06-21 15:42 |
창세기출애굽기 글, 김의준 장로 창조創造는 태초太初에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신비로움이 무한한 능력이 되어 만물의 본성으로 조화롭게 드러난 것 이렇게 하나의 진리로 완성된 창조의 아름다움이 인간의 선악善惡을 나누는 분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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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불호노신 하용소친(不好勞神 何用疎親)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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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31 | | 2021-03-31 | 2021-04-07 08:53 |
예수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유대인만을 택한 민족으로 사랑하는 편파적인 神이 아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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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일흔세번째 - 창조의 완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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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35 | | 2018-05-01 | 2018-06-04 18:12 |
창조의 완성 글, 김의준 장로 평화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은 태초부터 제시된 "원수를 사랑하라" 는 신의 역설적 명령에 있다 원수는 변질된 미움의 유전자가 만든 자가당착의 기형아지만 평화는 사랑이 잉태한 최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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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욕지양단 원시일공(欲知兩段 元是一空)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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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37 | | 2020-05-27 | 2020-06-03 14:49 |
“두 끝을 알고자 하는가? 원래 하나의 空이다.” 주관이니 객관이니 하는 두 가지의 뜻을 알고자 한다면 원래 전체(All)가 한 가지로 空하였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며, 생각이 사라질 때 대상이 없어지며, 대상이 없어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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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6 |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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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42 | | 2020-05-06 | 2020-08-21 17:53 |
예수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고 말씀하셨다. “진리(One)를 안다는 것”*(기노스코)은 내가 누구인가를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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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스무번째 - 나를 깨트려 완성하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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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43 | | 2018-02-12 | 2018-07-05 17:18 |
나를 완성하라 글, 김의준 장로 세상 허망한 것에 휘둘려 허둥지둥 갈피를 못 잡는 어리석음이여! 그런 옹색한 나를 깨트려 새롭게 비상飛上하라 내친김에 하나로 부활하라 하나를 위한 부서짐은 고통일 수 없는 새로운 부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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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아흔일곱번째 - 무등산 아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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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44 | | 2017-12-22 | 2018-11-11 19:45 |
무등산 아리랑 글, 김의준 장로 산아 산아 무등산아 변함없이 거기 잘 있었구나 한 세월 훌쩍 지나 모든 것이 몰라보게 변했는데도 너는 그때 그대로구나 수억 년 지구의 나이를 말하는 듯 주상절리 서석대가 신비롭고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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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3 |
구백예순세번째 - 사랑하고픈 날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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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44 | | 2018-04-16 | 2018-06-04 19:28 |
사랑하고픈 날에 글, 김의준 장로 오늘은 당신 품에 안기고 싶은 날 당신이 내 안에 내가 당신 안에서 하나되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데 세상 모든 것 비워 낸 청결한 마음으로 오직 당신의 사랑에 흠뻑 젖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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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 |
구백여든여덟번째 - 일자산의 축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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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45 | | 2018-05-25 | 2018-12-18 22:06 |
一字山의 祝祭 글, 김의준 장로 이맘때면 일자산은 날마다 풍성한 잔치다 짙푸른 숲 속에 싱그러운 햇빛이 스며들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고 그 틈새에서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이 귀여운 새들의 노래를 따라 살랑살랑 춤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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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와 같이 대상화가 되는 신인동형상적(神人
同形象的)인 神을 죽여야만 "하나의 온전한 神"
(갈 3:20)이 드러나는 군요!(殺佛殺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