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는 양 날의 劒


                         글,  김의준 장로


 사람의 혀는

 양 날의 검劒과 같아


 저주의 말을 내뱉으면

 생명에 상처를 내고

 사랑을 노래하면

 불치의 병도 치료하여

 죽어 가는 생명도 살린다네


 오늘도 

 주고 받는 사랑의 한마디로

 우리 모두가 두리둥실 하나되어

 살 맛 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