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神이다


                    글,  김의준 장로


  백 살이 가까운

  팔팔하신 어머니가

  거울을 보시며

  무심코 나이 탓하시는 말

  "나는 사람이 아니어!"


  아들의 거침없는 대꾸

  "이제 女神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