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겨울은 싫다
글, 김의준 장로
내 사랑하는 사람아
금년 같은 겨울은 싫다
겨울이 추워서가 아니라
다만 우리 사랑 때문에
포옹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는 새봄에
꽃망울이 않 터진다 해도
지금 당신이면 족하기에
당신의 향기만 있으면
이러다가 우리 사랑 동파될까 봐
그것이 죽어도 싫다.
(박노해의 "겨울 사랑" 뒤집기)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이런 겨울은 싫다는 것은
전체인 천국(One)의 無爲적인 자세가 아니라 有
爲적인 자세로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마 5:3)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이런 겨울은 싫다는 것은
전체인 천국(One)의 無爲적인 자세가 아니라 有
爲적인 자세로 부분을 보는 것이 아닐까요?(마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