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되는 것
글, 김의준 장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미움의 여지가 숨어 있는
미완未完의 사랑이다
참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머금고 있는 침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고 깨끗함의 분별이 없지만
뱉고 나면 그렇지 않은 것처럼
사랑도 마찬가지
너와 나의 분별을 지우고
하나 안에서
모든 것을 용납하는 긍정肯定이
온전한 사랑이다.
"너와 내가 하나임"(自他一切)을 알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참사랑"은 바로 온전(perfect)하게 되는 것이며, 또한 사랑자체
인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닌가요?(마 5:48)
"너와 내가 하나임"(自他一切)을 알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참사랑"은 바로 온전(perfect)하게 되는 것이며, 또한 사랑자체
인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아닌가요?(마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