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홈페이지를 리뉴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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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선부 | 264206 | | 2011-04-12 | 2011-05-22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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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열일곱번째 - 깨달음을 이루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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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5 | | 2018-02-05 | 2018-07-05 17:28 |
깨달음을 이루라 글, 김의준 장로 깨달음을 구하는 자여 먼저 그대 안의 깨닫고자 하는 마음을 지우라 그 마음의 나를 포기抛棄하는 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니 끝내 깨닫고자 하는 내가 사라지지 않으면 깨달음은 없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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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아흔번째 - 미의 천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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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5 | | 2018-05-28 | 2018-06-04 14:39 |
美의 天使 글, 김의준 장로 달빛 마음에 젖어 默想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렇고 말고! 휘영청 맑은 달빛은 아름다움의 創造者 흔들리는 草木에 달빛이 묻으면 그늘진 마음의 담벼락에 예쁜 그림이 되고 밤새 무수한 별들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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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다섯번째 - 천국의 비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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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6 | | 2018-03-05 | 2018-06-26 16:36 |
천국의 비밀 글, 김의준 장로 요즈음 우리 주님은 나이 드시더니 귀가 잘 안들리시나 보다 주여! 주여! 고래고래 외쳐야 겨우 들으시는 걸 보면 요즈음 우리 주님은 용돈이 궁해 고민이신가 보다 삼십 배, 육십 배 아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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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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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06 | | 2020-03-04 | 2020-03-11 08:48 |
예수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마 22:37)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것은 “나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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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쉰세번째 - 성 찬 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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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07 | | 2018-03-26 | 2018-12-19 20:07 |
성 찬 식 글, 김의준 장로 이참에 맛본 우리 주님의 살과 피가 유난히 달다 그 사랑의 신비가 어찌 이리도 달고 오묘한지 알다가도 모를 신ㅎ 내 심령 속에 깊이 깊이 스며들어 새 생명으로 부활한다 이제 그분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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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불견정추 영유편당(不見精麤 寧有偏黨)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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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09 | | 2020-08-26 | 2020-09-02 08:36 |
예수는 말씀하셨다.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너희는 人子가 되리니, 너희가 ‘山아, 움직여라’고 하면 山이 움직이리라”(도마복음 106). 마태(17:20)는 “너희에게 믿음이 한 겨자씨 한 알만 있어도 이 山을 명하여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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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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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2 | | 2017-12-14 | 2018-05-14 17:05 |
신심명(信心銘)은 중국 선종(禪宗)의 제3대 조사(祖師)인 승찬대사(僧璨大師)가 선(禪)과 중도(中道)사상의 요체를 사언절구(4言絶句)의 게송(偈頌)으로 지은 깨달음의 노래를 詩文으로 남겨 놓은 글이다. 수도인의 좌우명(座右銘)이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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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서른아홉번째 - MeTo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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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2 | | 2018-03-08 | 2018-06-21 19:14 |
MeToo 김 의 준 그때는 그랬던 것이 복福 터진줄 알고 좋아서 환장換腸했는데 지금 와서 인생 쪽박 차는 화근禍根일줄이야 그땐 미쳐 몰랐네 (福兮禍之所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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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증애 통연명백(但莫憎愛 洞然明白)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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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4 | | 2018-02-22 | 2018-02-28 09:12 |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9)고 말씀하셨다. 일반적인 해석은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 하도록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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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0 |
25. 무구무법 불생불심(無咎無法 不生不心)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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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17 | | 2020-03-11 | 2020-03-18 08:51 |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내가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I live, now not I, but Christ lives in me. 갈 2:20)고 하였다. 바울의 “내가 사는 삶”(One)은 이원론적인 사유로 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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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9 |
구백아홉번째 - 사랑은 하나되는 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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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19 | | 2018-01-18 | 2018-07-07 12:12 |
사랑은 하나되는 것 글, 김의준 장로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미움의 여지가 숨어 있는 미완未完의 사랑이다 참 사랑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 머금고 있는 침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더럽고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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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8 |
불식현지 도로염정(不識玄旨 徒勞念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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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1 | | 2018-06-19 | 2018-06-27 08:52 |
예수는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 8:35)고 말씀하셨다. “목숨”(ego)을 얻고자 하면 영원한 생명(true Self)을 잃지만, 그러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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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스물두번째 - 천국을 살고 싶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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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2 | | 2018-02-17 | 2018-06-26 17:44 |
천국을 살고 싶다 글, 김의준 장로 새해에는 마음이 가난해지고 싶다 그런 겸손함으로 슬퍼하는 자의 위로가 되고 그런 온유함으로 서로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여유롭고 싶다 의에 주리고 긍휼에 목말라 하며 부자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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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예순아홉번째 - 등짐을 내려놓으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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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3 | | 2018-04-25 | 2018-06-04 18:49 |
등짐을 내려놓으라 글, 김의준 장로 그대 마음을 무겁게 하는 등에 짐을 내려놓으라 마음 비우고 가볍게 모든 것에 감사하며 즐겁게 춤추며 가라 등짐 때문에 하는 수 없어 낮아지는 건 겸손이 아닌 위선 등에 짐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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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법무이법 망자애착(法無異法 妄自愛着)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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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3 | | 2021-08-11 | 2021-08-18 08:45 |
예수는 빌립의 질문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요 14:10)고 대답하셨다. 예수는 스스로가 時空을 초월한 “영원한 생명”(true Self, 요 8:58)임을 설명하지만, 빌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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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4 |
27. 경유능경 능유경능(境由能境 能由境能)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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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8 | | 2020-05-20 | 2020-05-20 08:45 |
예수는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제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자유롭지 않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없고, 형제자매로부터 자유롭지 않고 나처럼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으면 내게 합당치 아니하리라”(도마복음 55). 여기서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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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 |
34. 방지자연 체무거주(放之自然 體無去住)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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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empty) | 2128 | | 2020-12-30 | 2021-01-06 08:41 |
예수는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나라는 곡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이고 가는 여인과 같으니, 저가 먼 길을 가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깨어져 곡식이 흘러내렸으되 저는 이를 알지 못하니라. 저가 집에 이르러 항아리를 내려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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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 |
팔백아흔세번째 - 인생의 뒤안길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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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29 | | 2017-12-13 | 2018-07-08 22:07 |
인생의 뒤안길에서 글, 김의준 장로 고향이 별거라던가 정들면 그것이 고향이지 그렇게 자위自慰하며 살아온 기나긴 세월의 뒤안길에서 그 옛날 춥고 배고파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도시로 떠나는 놈이 부럽기만 하던 그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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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열여덟번째 - 기도하는 마음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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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30 | | 2018-02-08 | 2018-07-05 17:25 |
祈禱하는 마음으로 글, 김의준 장로 그대의 따뜻한 마음이 뼈속까지 파고드는 이 엄동설한을 녹이고도 남아 그 넉넉함이 포근한 온기가 되어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데 지난 한 해 나로선 어찌할 수 없어 침묵 속에 묻어 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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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열한번째 - 내가 시를 쓰는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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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kjesus | 2131 | | 2018-01-27 | 2018-12-07 15:55 |
내가 시를 쓰는 것은 글, 김의준 장로 내가 詩를 쓰는 것이 몸소 시가 되어 시의 濃淡에 흠뻑 젖어 그 향기를 靈魂으로 느끼고 싶은 그런 것 아니라면 시를 써 무엇 하리 나가 시를 쓰는 것은 분별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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