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인터컨티넨탈 호텔 좋더군요......

어제 만날 사람들이 있어서 거기 갔었는데... 삐까 뻔쩍하구......

다들... 정장입구... 호텔직원들이 왔다갔다...

내 빤딱빤딱한 잠바에 옆가방매구 헤드폰 끼구 껄렁껄렁 들어갔다가는

왠지 못들어갈 듯한 분위기 였슴다...

다행이 아무도 안 잡더군요.....

형들이랑 로비에 앉아서..... 로비 탁자에서 비트차지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

첨엔 어색했는데... 금새 맘에 여유가 생겼죠.. ^^

탁자 이쪽 끝에서 저쪽끝까지....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았지만.....

호텔에서 보이길래... 호텔밥이라두 먹나 했더니만...

모이기만 호텔에서 모인거시었슴다... ㅡㅡ;;

셀빅 만든 회사(제이텔)의 신부장님이랑 얘기두 많이 하구....

콱!! 군대 취소하구 제이텔에서 단기 알바나 해버릴까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