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일마다 너희들을 보는 집사님은 너희들이 사랑스럽고 예쁘단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교회에 와 줘서 감사하기만 하단다.

오늘 달란트 시장 재미있었니?
그리고 서로 서로 나누는 기쁨도 가져 보았니?
선생님들께도 오늘 물건을 사서 너희들의 사랑을 전했겠지?
믿어본단다..

오늘 우리반 도하은이가 집사님에게 스타킹을 선물 해 주더구나.
하은이의 마음이 얼마나 예쁘니?  그래서 사랑스러워서 꼭 안아 주었단다.
그런데 이 스타킹을 오늘 인도에서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셨잖아.
그래서 모셔다 드리는 차속에서 하은이가 달란트 시장에서 사서 선물해
주었다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면서 사모님께 다시 선물했단다.
하은이에게 감사하다고 하셨단다.
하은아!
괜찮지?      집사님이 신은 것보다 더 좋지 않니?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한단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