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로 2001년도 임원임기가 끝나버렸지만......

솔직히 꽤 당황스럽기두 하네요.... 너무 일찍 끝나서....

뒤 돌아보면 한것두 없고..... 더 잘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두 하고.....

내년에는 함께 있지 못할 생각을 하면 씁쓸하기도 하네요....

중간에 끝나다 시피 임기가 끝나버려서 인수인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당장 다음주부터는 새임원들이 움직여야 할텐데... 쩝.....

병이 도지네요.... 맨날 걱정하고 혼자 생각하구... ^^

잘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최소한 저희때 보다는.......

할때는  할말도 많고 핑계도 많고 했지만.....

끝나고 돌아보니..... 더 온유하게 더 최선을 다해서....

더 영적으로 민감하게 대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이것저것 쓸말은 많이 생각나지만.....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것 같아

이만 쓸렵니다....

신임원 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