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서 택시를 탔는데...
쩝...기분 진짜 나쁘게 마랴
내가 좀 길줌 모른다구..
이상한쪽으로 돌아가자나...왕........열바듬.
근데 진짜 황당한거 있지..
그렇게 나 속인다고 생각하니까...
어서 주워들은 말은 있는지...올림픽대로를 타라고 말하고 이수교차로에서 방배쪽으로
가달라고..
그랬더만........ㅜㅜ
우띠..아저씨 자기가 돌다가 걸린거 알아차렸는지..
신호등 많은곳에 일부러 멈추더라고..-_-;
마지막..신동아 아파트 앞에 "저기 신호등앞에서 내려주세요.."
하니까...30km로 달리면서 "어디요? 여기요?
하면서 진짜 천천히...우띠...그렇게 달려서 200원이나 더 올랐어...
가뜩이나 돈없어서 죽겠는데....
왜이렇게 속이는 세상이 되었는지...짱난당...ㅜㅜ
우리들 나중에 커서......속이는 삶은 살지 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