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包容하라
글, 김의준 장로
하나는 신비神祕로워
이것과 저것을 아우르나니
모든 것을 조화調和롭게 하는
풍요豊饒로움이다
예리銳利한 날을 세우고
철없이 날뛰는 이성理性의
분별지分別知여!
이제 그만
그 살벌함을 누그러뜨리고
부드럽게 성숙成熟하라
이기적인 나를 포기하고
하나 안에 합류하여
냉온자지冷溫自知의 지혜智慧로
무성한 잎과
풍성한 열매를 맺어
그 안에 모든 것을 포용包容하라.
실재하지 않는 "이기적인 나"(ego)를 십자가에 못 박고,
"전체(All)인 나"(Christ)가 되어 모든 것을 포용하지 않으
면 진리(One)와는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요?(마 10:38).
실재하지 않는 "이기적인 나"(ego)를 십자가에 못 박고,
"전체(All)인 나"(Christ)가 되어 모든 것을 포용하지 않으
면 진리(One)와는 상관없는 것이 아닐까요?(마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