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生의 지름길
글, 김의준 장로
우리가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그것으로 다가 아니요
먹음직도 보암직도 한
선악과善惡果가 탐이 나
도리어 하나됨에서 이탈한
불완전한 삶의 시작일 뿐이다
원래 성부와 하나이신 성자가
잠시 육신肉身을 입고
이 유한한 시공時空에 오시어
몸소 진리를 우리에게 맛보이시고 나서
가차 없이 십자가에 달려 부활하심 같이
이제 우리도
이 세상 허망한 꿈에서 깨어나
예수의 것과 내것을 불문하고
어떤 육신에도 놀아남이 없이
오직 영원한 하나를 회복함이
거듭남의 지름길이니
진리에 갈급한
가난한 심령의 날개를 활짝 펴고
저 분별의 강을 훨훨 날아
무한한 하나를 돌파하므로
우리의 온전한 본성을 회복함이
영생을 지향하는
하나됨의 지름길이라네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는
의미는 영원한 생명은 우리의 "神的인 온전한 본성"
(One)을 회복하는 것이라는 뜻이 아닐까요!(요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