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에 우리 교회가 오프라인 매체인‘시심’을 계간으로 발행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시대에 뒤진 것으로 폄하될 수 있으나 교회 내에는 아직도 비 인터넷 세대가 다수일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체가 지니고 있는 또 다른 장점이 많기 때문에 이의 지속적인 발행은 필요하다고 보며, 오히려 성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더욱 알차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아래 몇 가지 사항을 알리오니 성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1.전교인의 참여

‘시심’이 더욱 알찬 내용으로 꾸며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교인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특히 각 기관이나 부서를 맡고 있는 교역자들과 임원들은 해당 부서의 전 교인이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특별한 기사거리를 6하 원칙에 맞게 요약(사진 첨부)하여 교회 홈피에‘시심소재’라고 표시하여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이 갖고 있는 정보라도 성도 간에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내용은 정리하여 보내주시면 검토 후 채택하겠습니다. 그리고‘시심편지위원회’에서 특정한 분야를 맡아 직접 봉사하기를 원하는 성도는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2.‘시심’의 활용

  ‘시심’은 현재 우리 교단을 중심으로 여러 교회 및 유관 기관에 보내지고 있는바, 이를 이용한 교회의 홍보나 전도용으로 적극 활용해 주시고, 멀리 있는 친척이나 친지들에게 개인적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3.다양한 조언의 필요

  ‘시심’이 우리 교회의 또 다른 얼굴로써 보다 알차게 발전해 가기 위해서는 소재의 다양화, 편집기법의 개선 및 활용의 다변화 등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성도들의 다양한 조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시심’봄 호에 실을 원고(남도칼럼, 시와 찬미, 특별기고 등)을 모집합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위원장  김의준 장로
편집위원  윤시언, 김성민, 진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