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임

1.제1여전도회 단합대회:22일(내일) 홍 오순 권사님 농장(화성, 남양)
                         교회출발:오전 10:00   귀가:오후 5:00

2.대한 예수교 장로회 제88회 총회
   일시:22일~26일    장소:대구 동신교회당

3.수요일 모임:오전 성경공부 - 10:00~12:00 (304호)
                오후저녁예배(7:30~8:20) 및 기도회(8:30~9:30)
                                             (주관:제1여전도회)

4.금요일 연합 구역예배:오전 10:30 교회당에서

5.전교인 1일 축제 및 체육대회:10월 3일 인헌 고등학교 교정 및 실내체육관


❍ 일반소식

1.목요일 대 심방은 쉽니다.( 대구 총회 관계로)

2.태풍과 수해를 만난 이웃을 위하여 자원하는 헌금을 받습니다.
    (구제헌금 봉투 사용)

3.윤춘자 전도사님 성지순례:60회 생신 기념으로, 22일부터 약 10일간,
   소아시아 지역, 건강하게 다녀오시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4.심령 대 부흥회를 11월 24일 주간에 예정하고 있습니다. 전도와 자신이  은혜를 받도록 미리 준비 합시다. (강사 김 조 목사님)

5.입원:김유성 군(강남성모 701호), 전성학 집사님(화곡동 참병원 507호)
            안복희 집사님 친정어머님(충북, 증평 병원에 노환)



                                      # 인간의 네 유형 #

어느 철학자는 인간의 유형을 곤충의 습성과 비교해 네 부류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개미와 같은 사람, 매미처럼 살아가는 사람, 꿀벌 같은 사람, 거미와 같은 사람이 바로 그 네 부류의 사람으로 그들은 함께 한 사에서 살아갑니다.

첫째, 개미는 세상에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먹이를 준비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합니다. 자기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는 현대적 에고이스트, 발전적 이기주의자가 개미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들은 이웃의 어려움이나 사회의 부조리 등에 무심하며 심한 경우는 가족이나 친지의 희생을 은근히 강요하기도 합니다.

둘째, 매미는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낮잠 자고 노래를 부르고 하루 종일 즐깁니다. 바로 앞에 닥칠 장래야 어찌되든 현재의 편안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두고 매미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들 역시 자신들의 즐거움 외에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는 염두에 두지 않으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도 어려움에 빠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꿀벌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만든 꿀을 남에게 제공하여 맛을 즐기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줍니다. 희생과 봉사로 타인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기여주의자들이 꿀벌 같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안일과 이익보다는 남을 돌아볼 줄 아는 미덕을 지닌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환경오염 문제도 식량난도 주의 사람들을 경악에 빠뜨리는 범죄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 거미는 일도 하지 않고, 노래도 부르지 않으면서 자기 먹이를 얻기 위해 줄을 쳐놓고 숨어서 기다리다가 다른 곤충이 걸려들면 이를 잡아먹고 삽니다. 우리 주변에 갈수록 늘어나는 범법자, 파괴주의자, 파렴치한들이 거미와 같은 사람들이지요.

우리 자신은 과연 어디에 속하는지 한번쯤 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