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O
church
회원가입
검색 :
남도교회는
선교 및 구제
교육부서
Web Church
게시판
시심
선교활동
글 수
109
회원 가입
로그인
길 떠나는 목자
하나님의 시
http://www.namdochurch.com/14380
2003.03.17
23:58:56 (*.254.74.197)
1776
길 떠나는 목자
거친 풀이. 돌이. 땅이.
당신의 발을 상하게 하지 않네요.
그를 향한 당신의 눈물이 당신의
발등을 상하게 하네요.
온 몸에 흐르는 당신의 땀이
당신의 옷을 적시고 있지 않네요.
그를 향한 당신의 사랑의 열정과 열심이
당신의 온 몸을 박차고 나와
온 몸을 적시네요.
아! 영혼아! 영혼아!
내 사랑하는 영혼아!
길 곳곳에 있는 가시나무와
무성한 가지숲이 당신의 몸과 가슴을
찢어 헤치지 않네요.
영혼의 떠나는 발버둥의 외침이
더욱
당신의 가슴을 찢어놓고 상처내고 있네요.
찾도록 찾으시는
길 떠나는 목자...
2000년 10. 22. 주일.
예배시간의 감격속에서-
아! 예수님의 마음... 그 마음 나도 알아가는 축복 누리리라...
"예수라도 믿으면 구원이나 받지."
아들이 죽어 몇달째를 사는 건지, 마는 건지 그저 붙어 있는 목숨을 어쩌지 못해
지내고 있던 한 여인이 버스를 탔을때 누군가 던져냈던 말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하나 뿐인 아들을 잃음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버리고 있었지만,
그 누군가 던진 한마디의 말을 버리지 못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 여인은 창원극동방송이라는 곳으로 전화를 했고,
오후에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던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있을 수 있게 된 나는 그 여인의 이야기에 귀를 솔깃하며
방송을 듣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알기 위해 교회를 다니신다는...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사했고, 눈물을 흘리게 되었었더랬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은 한 영혼을 잃어 버림을 가슴 아파 하시길,
온 천하를 잃는 것 보다 더한 마음으로 가슴아파 하실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죽은 시신에 미친듯이 울부짖을 때.
앞이 캄캄하여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을때.
겨우 겨우 걸을 수 있을때.
몇달이 지나도 실감이 나지 않고, 바람만 불어도 가슴이 쓰라릴때.
사랑의 하나님은 내가 알수 없는 마음으로 영혼의 죽어감을 아파하고 계실 것입니다.
전하는 자가 없으면 들을 자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로다라고 하는 사도 바울의 강하고 강한
외침의 말을 가슴에 새기어 볼 수 있다면...
오늘의 내 삶이 진흙탕에 뒹구는 삶이 되어 지지 않을 것임을 압니다.
빵 한조각 없어서 눈물 흘리는 사람앞에서 나는 지식의 글자 하나, 지식의 졸업장 하나 얻지 못한다고
하나님 앞에 불평 불만 터트릴때
"어리석은 자여, 내가 얼마나 네게 참으리요."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내게 있는 이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것을 행함으로 주님을 더 높일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주소 : http://www.namdochurch.com/index.php?document_srl=14380&act=trackback&key=563
2003.03.18
21:27:18 (*.209.1.19)
compass
할렐루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2편 5절,11절,43편 5절).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09
# 우리와 하나님 #
컴선부
1643
2003-04-13
#우리와 하나님# 우리는 죄를 우연한 사고라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선 이를 증오라 하신다 우리는 죄를 커다란 실수라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선 이를 무지라 하신다 우리는 죄를 결함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선 이를 병이라 하신다...
108
기도하고 계시나요?
飛上™
1686
2003-06-02
여러분이 아는분들과 10분 20분씩...얘기하신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왜 주님과는 단 1분도 진지하게 얘기 안하시나요? 교회에와서...예배때만 잠깐...기도회때만 잠깐... 자기전에 혹은 일어나서 기도하시나요?걸어다닐때는... 전화통...
107
윗치만 니
하나님의 시
1756
2003-03-18
너는 들리워져 주를 만나리 죽지 않으리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 최근 지시하신 길일세 오늘 성령이 우리에게 밝히 말씀하시네 너는 들리워져 주를 만나리 죽지 않으리 오,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니 어떤 영광인가 순식간에 나는 ...
106
2003년 4월 '사랑의 빵' 후원현황을 게시합니다...
2
sanfran
1762
2003-05-07
지난 2003.4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4. 1 ~ 4. 30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39,690 원 다. 헌금 : 40,000 원 라. 이자...
105
평안을 얻는 세가지 비결
컴선부
1765
2003-05-02
# 평안을 얻는 세가지 비결 # 어린 소년 시절에 데이빗슨은 아버지와 함께 그의 시골집에서 할머니 댁까지 3마일을 걸어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해가 저물었습니다. 데이빗슨은 이렇게 썼습니다. 우리 집과 할머니 집 사이에는 ...
104
선교지 일본에서 온 편지
컴선부
1766
2003-05-17
'이나기성서교회'의 김준기 선교사님이 보내온 서신내용입니다...
길 떠나는 목자
1
하나님의 시
1776
2003-03-17
길 떠나는 목자 거친 풀이. 돌이. 땅이. 당신의 발을 상하게 하지 않네요. 그를 향한 당신의 눈물이 당신의 발등을 상하게 하네요. 온 몸에 흐르는 당신의 땀이 당신의 옷을 적시고 있지 않네요. 그를 향한 당신의 사랑의 ...
102
제 1 남전도회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화성의 ......
컴선부
1781
2003-03-17
문호교회에서 보내 온 보고서입니다...
101
2003. 5월 '사랑의 빵'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게시합니다...
sanfran
1783
2003-06-17
지난 2003. 5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5. 1 ~ 5. 31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 원 다. 헌금 : 70,000 원 라. 이자...
100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1
하나님의 시
1785
2003-02-17
하나님의 사랑은 평안으로 전해져 오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시길...
99
북방 선교지에서...
컴선부
1788
2003-07-25
보내온 소식입니다...
98
'주사랑' 교회에서 온 편지
컴선부
1789
2003-05-17
제 2 남전도회에서 후원하는 주문진의 '주사랑'교회에서....박영만 목사님께서...
97
<font color=#cc3399>왜 당신이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sanfran
1790
2003-01-30
.
96
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시
1798
2003-02-19
어제 쓴 글입니다.----- 대구에서 또 대형의 지하철 사고가 난 하루입니다.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들려오던 뉴스에 알게 되었던 사실이었었습니다. 만약 그 같은 사고가 서울에서 일어 났다면, 대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일이 되...
95
ㅡ 빵 ㅡ
진영희
1798
2003-03-24
ㅡ 빵 ㅡ 밀의 씨앗이 되어 흙속에 들어가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다른 씨앗처럼 이삭으로도 자라나야 했습니다. 몸이 꺾일 것 같은 거센 비바람과 타 버릴 것 같은 강렬한 햇빛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때가 되어, 잘려...
94
2003년 6월 '사랑의 빵' 후원
컴선부
1798
2003-07-02
지난 2003. 6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6. 6 ~ 6. 30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21,460 원 다. 헌금 : 10,000 원 라. 이...
93
나의 부르심
하나님의 시
1799
2003-02-19
스캇브레너 목사님: 다윗의 장막 6집 수록곡 중
92
# 뛰면서 기도하자 #
sanfran
1799
2003-06-21
# 뛰면서 기도하자 # ㅇ.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큰 홍수가 나서 집들이 물에 다 잠기게 되었습니다. 지붕 위로 올라간 한 사람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얼마 후 지나가는 배가 지붕 위의 사람을 보더니...
91
르완다에서 온 소식...
sanfran
1799
2003-06-24
선교지 에서 드리는 문안인사 안녕하세요? 저희 옥주, 순주 선교사가 목사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 지요? 저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 르완다 땅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이제 저희가 ...
90
가장 나쁜 것...
하나님의 시
1803
2003-03-15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발견을 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됨에는 꽤나 큰 고통이 따랐고, 이것을 느끼게 될때는 꽤나 큰 아픔이 있었습니다.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 그것은 책임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끝 페이지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Menus
설교말씀
교회소식
선교활동
로그인
로그인 기억:
회원 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CSS Template
by Rambling Soul | Valid
XHTML 1.0
|
CSS 2.0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편 42편 5절,11절,43편 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