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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쁜 것...
하나님의 시
http://www.namdochurch.com/14376
2003.03.15
22:08:50 (*.254.74.197)
1792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발견을 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됨에는 꽤나 큰 고통이 따랐고,
이것을 느끼게 될때는 꽤나 큰 아픔이 있었습니다.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
그것은 책임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대해 책임 질 수 없다면 사람의 마음을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기에도 함부로 할 수 없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사람은 영적인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그 누구도 책임감 없이 함부로 건드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은 누구도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으로 하여금 책임감 없이 그러한 기회와 그러한 소지를 제공하게 된다면,
그것은 결코 작은 실수가 되어 지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모든 사람들을 우리가 다 만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만나고 또 헤어지고 만납니다.
스스로에게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결심을 해 보았습니다.
"내가 책임 지지 못할 일이라면 어떠한 만남이라도 만들지 말자.
내가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면 사람의 마음을 사지 말자."
사람들에게 거절을 하는 것도, 거절을 당하게 되는 것도 우리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고통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우리에게 책임감이라는 것은 그보다 더욱 "있는"사실 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사람의 마음을 함부로 할 수 있는 권리는 없습니다.
순간에는 고통을 주게 되더라도 내가 책임지지 못할 것이라면 "No!" 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염려 마십시요.
인간의 마음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분이 계시니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책임지지 못할 사랑으로 우리를 붙잡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태초부터 계셨던 아버지 하나님의 본체 이십니다.
그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시기 위해서,
나에게, 당신에게
친히
보이시기 위해서 사람으로 오셔서 사람으로 사셨으며, 우리를 위해 죽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선인을 위하여도, 의인을 위하여도 죽는자가 없고, 혹 있기도 하지만. 너무나 흔치 않은...
우리는 죄인인데도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며 죽으셨습니다.
거기서 끝난 사랑이 아닙니다.
그 절망의 죽음에서 일어나셔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 우리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각자의 때가 되면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며 우리 손을 잡고 그곳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젊은 날의 사람들이 흔히들 저지를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을 바라보며,
인생의 조성자이신 창조주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 그것은 사랑할 만해서 주시는 것이 아닌.
사랑받을 자격이 없기에 주시는 사랑인것 같습니다.
인간의 논리로서는 도저히 펼쳐 낼 수 없는 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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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사랑의 빵 시행 결과 보기
1
1
컴선부
1806
2004-03-13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 1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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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사랑의 빵' 후원 내역 보고
sanfran
1804
2003-12-04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1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27
<font color=#cc33cc>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소식....
sanfran
1804
2003-04-01
다음은 저희 교회에서 봉사하던 '박순주'자매가... 선교사로써 아프리카에 파견되어... 직접 보내온 첫 소식입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로써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26
스또뜨람~!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도 선교소식입니다...^^
1
sanfran
1802
2003-06-23
...
25
불평나라와 감사나라
컴선부
1800
2003-09-05
# 불평 나라와 감사 나라 # - 칼 힐티 - 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찬 전송을 받으며 “제발 감사를 배워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부...
24
2003년 7월 '사랑의 빵' 후원 내역을 보고합니다...
컴선부
1800
2003-08-17
지난 2003. 7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7.1 ~ 7. 31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82,00 원 다. 헌금 : 20,000 원 라. 이자...
23
<font color=green>소망의 땅 '르완다'에서 온 편지
1
sanfran
1797
2003-11-21
샬롬~! 저희 교회의 2청년부원이었던 '박순주'자매가 르완다에 파송된지도 벌써 9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교지에서의 일들을 인터넷을 통하여 보고를 하여 왔으나, 현지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 서로 연락이 여의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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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사랑의 빵 시행결과 보기
1
컴선부
1794
2004-03-13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2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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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사랑의 빵' 후원 현황
sanfran
1794
2003-11-02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0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가장 나쁜 것...
하나님의 시
1792
200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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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르완다에서 온 소식...
sanfran
1789
2003-06-24
선교지 에서 드리는 문안인사 안녕하세요? 저희 옥주, 순주 선교사가 목사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 지요? 저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 르완다 땅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이제 저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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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르심
하나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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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9
스캇브레너 목사님: 다윗의 장막 6집 수록곡 중
17
# 뛰면서 기도하자 #
sanfran
1788
2003-06-21
# 뛰면서 기도하자 # ㅇ.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큰 홍수가 나서 집들이 물에 다 잠기게 되었습니다. 지붕 위로 올라간 한 사람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얼마 후 지나가는 배가 지붕 위의 사람을 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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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시
1788
2003-02-19
어제 쓴 글입니다.----- 대구에서 또 대형의 지하철 사고가 난 하루입니다.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들려오던 뉴스에 알게 되었던 사실이었었습니다. 만약 그 같은 사고가 서울에서 일어 났다면, 대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일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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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사랑의 빵' 후원
컴선부
1787
2003-07-02
지난 2003. 6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6. 6 ~ 6. 30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21,460 원 다. 헌금 : 10,000 원 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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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빵 ㅡ
진영희
1787
2003-03-24
ㅡ 빵 ㅡ 밀의 씨앗이 되어 흙속에 들어가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다른 씨앗처럼 이삭으로도 자라나야 했습니다. 몸이 꺾일 것 같은 거센 비바람과 타 버릴 것 같은 강렬한 햇빛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때가 되어, 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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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선교지에서...
컴선부
1778
2003-07-25
보내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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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cc3399>왜 당신이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sanfran
1778
200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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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사랑' 교회에서 온 편지
컴선부
1776
2003-05-17
제 2 남전도회에서 후원하는 주문진의 '주사랑'교회에서....박영만 목사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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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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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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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7
하나님의 사랑은 평안으로 전해져 오는가 봅니다. 하나님의 평안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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