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DO
church
회원가입
검색 :
남도교회는
선교 및 구제
교육부서
Web Church
게시판
시심
선교활동
글 수
109
회원 가입
로그인
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시
http://www.namdochurch.com/14372
2003.02.19
23:46:20 (*.254.74.197)
1775
어제 쓴 글입니다.-----
대구에서 또 대형의 지하철 사고가 난 하루입니다.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들려오던 뉴스에 알게 되었던 사실이었었습니다.
만약 그 같은 사고가 서울에서 일어 났다면,
대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일이 되었었을 것입니다.
결국 이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여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내 자식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저런 애들이랑은 어울리지 말아라"
한다면, 그 고립된 한 사람은 세상을 향해서 어떠한 일을 퍼 부을지 알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그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문제에는 원인이 있을테니...
남의 자녀도 나의 자녀와 함께 살아 가야 하는 것을 안다면,
내 자식, 내 자식이 아니라,
남의 자녀도 잘 못 된 길을 걷지 않도록 서로 도와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서로 만나게 되어 있고, 함께 살아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저런 애들이랑은 어울리지 말아라 할 아이들을 초청해서
나의 자녀들과 함께 어울리게 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성장에 작게나마 - 그러나 도울 힘이 있는데로- 도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힘써 교육하며 자녀를 돕는다면, 자녀들은 그런 외부적인
일에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러하도록 계속 도와 주어야 함이 부모가 되는 책임중에
하나일 것이란 생각도 들면서 말입니다.
고립되어진 삶...버려진 삶...외로이 거닐던 삶... 손 내밀어 주지 않아서 자신의 존재를
잃어 버린 삶... 그것은 그 한 사람만의 문제가 되어 지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냥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이 이보다 더 나아질순 없지만.
하나님을 떠난 세상이 이보다 더 악하지 않음이 오히려 이상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은 이 세상의 도리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의 진리를 따름으로 부패를 막아주는 소금과 같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보다 더 나빠지지 않도록. 이보다 더 악해 지지 않도록. ^^
그런 소금과 빛으로 ......
성령의 지배를 받는 기쁨을 누리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삶인데,
그런 삶을 진정 원한다면....하나님께
얼마나 가까이 나아가야 할까요....
지금 내 모습을 보니 서글퍼집니다.
아... 그래도 힘을 내렵니다.
내게 이만큼의 생명의 연장을 더 주신 주님께
그에 합당한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가끔 괴로워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도 신앙인가. 이것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라 말할 수 있단 말인가. 나의 이 썪어빠진 신앙..."
그렇게 가끔씩 절규할 때가 있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엮인글 주소 : http://www.namdochurch.com/index.php?document_srl=14372&act=trackback&key=b8d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29
2003년 11월 '사랑의 빵' 후원 내역 보고
sanfran
1795
2003-12-04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1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28
# 르완다 -- 선교지 정보 #
2
컴선부
1794
2003-07-10
∙위치, 면적:적도 남쪽 동아프리카, 2만 6338㎢ ∙지형, 기후:대부분 구릉과 산지(평균기온 서쪽 17도, 동쪽 20도) ∙인구 및 인구밀도:731만 3천명(2001) 289.4명/㎢(2001) ∙정치체제:공화제 ∙수도:키...
27
스또뜨람~!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도 선교소식입니다...^^
1
sanfran
1792
2003-06-23
...
26
<font color=#cc33cc>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소식....
sanfran
1792
2003-04-01
다음은 저희 교회에서 봉사하던 '박순주'자매가... 선교사로써 아프리카에 파견되어... 직접 보내온 첫 소식입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시고, 기도로써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 - - - - - - ...
25
2003년 7월 '사랑의 빵' 후원 내역을 보고합니다...
컴선부
1788
2003-08-17
지난 2003. 7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7.1 ~ 7. 31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82,00 원 다. 헌금 : 20,000 원 라. 이자...
24
2003년 10월 '사랑의 빵' 후원 현황
sanfran
1787
2003-11-02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0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23
불평나라와 감사나라
컴선부
1787
2003-09-05
# 불평 나라와 감사 나라 # - 칼 힐티 - 불평만 일삼는 ‘불평나라“의 한 젊은이가 ”감사나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찬 전송을 받으며 “제발 감사를 배워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라는 부...
22
2003년 12월 사랑의 빵 시행결과 보기
1
컴선부
1786
2004-03-13
아프리카 어느 오지 마을에 설치된 펌프우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르완다의 어느 오지에 이런 우물을 설치하고자 '사랑의 빵' 후원금의 일부를 저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3. 12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
21
<font color=green>소망의 땅 '르완다'에서 온 편지
1
sanfran
1785
2003-11-21
샬롬~! 저희 교회의 2청년부원이었던 '박순주'자매가 르완다에 파송된지도 벌써 9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교지에서의 일들을 인터넷을 통하여 보고를 하여 왔으나, 현지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 서로 연락이 여의치 않...
20
가장 나쁜 것...
하나님의 시
1780
2003-03-15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발견을 했습니다. 이것을 알게 됨에는 꽤나 큰 고통이 따랐고, 이것을 느끼게 될때는 꽤나 큰 아픔이 있었습니다. 가장 나쁜 것 중의 하나... 그것은 책임감 없이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
19
# 뛰면서 기도하자 #
sanfran
1779
2003-06-21
# 뛰면서 기도하자 # ㅇ.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 큰 홍수가 나서 집들이 물에 다 잠기게 되었습니다. 지붕 위로 올라간 한 사람이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얼마 후 지나가는 배가 지붕 위의 사람을 보더니...
18
르완다에서 온 소식...
sanfran
1778
2003-06-24
선교지 에서 드리는 문안인사 안녕하세요? 저희 옥주, 순주 선교사가 목사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운데 평안하신 지요? 저희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여기 르완다 땅에 무사히 도착하였고, 이제 저희가 ...
17
ㅡ 빵 ㅡ
진영희
1776
2003-03-24
ㅡ 빵 ㅡ 밀의 씨앗이 되어 흙속에 들어가야 하는 고통이 있었습니다. 다른 씨앗처럼 이삭으로도 자라나야 했습니다. 몸이 꺾일 것 같은 거센 비바람과 타 버릴 것 같은 강렬한 햇빛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때가 되어, 잘려...
나의 시각으로
하나님의 시
1775
2003-02-19
어제 쓴 글입니다.----- 대구에서 또 대형의 지하철 사고가 난 하루입니다.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들려오던 뉴스에 알게 되었던 사실이었었습니다. 만약 그 같은 사고가 서울에서 일어 났다면, 대구와는 비교가 안되는 일이 되...
15
2003년 6월 '사랑의 빵' 후원
컴선부
1773
2003-07-02
지난 2003. 6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6. 6 ~ 6. 30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21,460 원 다. 헌금 : 10,000 원 라. 이...
14
나의 부르심
하나님의 시
1773
2003-02-19
스캇브레너 목사님: 다윗의 장막 6집 수록곡 중
13
'주사랑' 교회에서 온 편지
컴선부
1765
2003-05-17
제 2 남전도회에서 후원하는 주문진의 '주사랑'교회에서....박영만 목사님께서...
12
북방 선교지에서...
컴선부
1764
2003-07-25
보내온 소식입니다...
11
2003. 5월 '사랑의 빵'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게시합니다...
sanfran
1764
2003-06-17
지난 2003. 5월의 '사랑의 빵' 모금 및 후원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합니다... 1. 모금기간 : 2003. 5. 1 ~ 5. 31 2. 모금액 가. 구좌 모으기 : 105,000 원 나. 동전 모으기 : ------ 원 다. 헌금 : 70,000 원 라. 이자...
10
<font color=#cc3399>왜 당신이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sanfran
1761
2003-01-30
.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
2
3
4
5
6
끝 페이지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Menus
설교말씀
교회소식
선교활동
로그인
로그인 기억:
회원 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CSS Template
by Rambling Soul | Valid
XHTML 1.0
|
CSS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