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理와 함께 춤을
글, 김의준 장로
세상은 옹졸하여
이것과 저것을 나누고
이러쿵저러쿵 다투기 일쑤이지만
진리眞理는 너그러워
모든 것을 하나로 품는다네
옹졸한 마음으로
분별分別의 세상과 어울려
정신없이 놀아나다 보면
결국은 인생이 두 쪽날게 빤하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진리에 젖어 춤추노라면
모든 것이 하나로 조화로워
날이면 날마다 천국天國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