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영원한 것


                         글,  김의준 장로


 사랑은

 추호秋毫도 욕망할 수 없는

 티 없이 순수한 것


 사랑은 

 용서하는 것

 일곱 번을 일흔 번이라도

 조건 없이 용서하는 것


 사랑은

 쉽게 주고  받을 수 없는

 너와 내가 하나되어 

 마침내 완성되는 


 그래서 사랑은 

 분별分別을 사뿐이 넘어

 모든 것이 하나로 조화調和로운

 창조創造의 아름다운 결실이다


 우리 사랑 그렇게

 하나로 조화롭게 반짝이는

 영원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