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번주 우리 친구들이랑 절제카드를 작성하며 사순절을 보내기로했다..
제일 좋아하는것 들을 절제하며 예수님을 생각하기로 했다..
우선 싸이를 폐쇄했다..인터넷도 최소한의 멜 확인만하고 이곳에 글을 남긴다...
ㅋㅋ 나도 쉽지 않은데..울 친구들도 쉽지 않을께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얼마나 인터넷에 중독되어 있었는가...아무 생각없이 컴앞에 앉아 이리저리 돌아다녔음을 생각하니..참 한심스럽기까지 했다...

한주간 책들을 읽었다..물론 교과과목참고서적들이지만..ㅋㅋ
글구..실락원을 읽고...진정한기독교라는 마틴로이드존슨 목사님 책을 동료들과 서평했다...1-2장만..ㅋ
은혜의 시간들...
새벽에 기도하며 말씀읽고...울 친구들 떠오리며 샘들 떠올리며 기도했다..
한주간 넘 평온한 그리고 행복한 주간이었다..

이렇게 사순절 기간에 행복해도 되나?^^ 된다..이미 주님이 우리의 모든 질고를 지셨기에..우리는 그 주님 안에서
행복해도 된다..다만 그 주님의 은혜를 망각가고 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친구들아....한주간만에 벌써 포기하려느냐? 그러지 말거라..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포기하려는 네 자신을
더 두려워하거라... 도와주마..기도하마..사랑하마..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주 앞에 변화받은 자녀로 다시 시작하려므나..

낼 토요일날 보자..보고싶다..오너라..함께하자..도와주마...시간관리하는 친구들은 계획서 가지고 오고 함께 관리받고싶은자들도 오너라..우리 얼굴이라도 보자..^^

오늘 집에 간다..아내와 아이들이 보고 싶다...
양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