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分別의 眞理
글, 김의준 장로
하나는 전부全部에 속해
전부는 그 하나를 품나니
서로가 다름없는 하나
진리眞理는
애써 분별分別하는
소경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무심無心으로 바라보는
영안靈眼으로만 볼 수 있는
나무토막을 쪼개면 그 안에 있고
돌맹이를 들추면 그 밑에도 있는
무소부재無所不在한 그 무엇
진리의 세계世界는
이것과 저것이 따로 없는
성자聖子를 영접迎接함이
성부聖父를 영접함과 같은
모든 것이 존귀尊貴한 하나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세계世界라.
(일즉일체一卽一切/일체즉일一切卽一)
"나"는 마음을 청결하게 하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본래의
절대로써 천상천하에 유일하며, 존귀한 "나"이군요!(마 5:8)
"나"는 마음을 청결하게 하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본래의
절대로써 천상천하에 유일하며, 존귀한 "나"이군요!(마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