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을 넘어
글, 김의준 장로
그것은
애달아 한다고 이룰 수 없는
지식이나 감정을 떠나 있는 것
율법律法의 분별지가 난무하는
살벌殺伐한 경계를 넘어
양떼가 한가롭게 풀을 뜯는
그런 평화로운 풀밭 같은
애써 분별하는
산만散漫한 마음을 잠재우고
스스로 깨달아야 다다를 수 있는
허명자조虛明自照의
에덴동산 같은 것.
(非思量處 識情難測)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허명자조(虛明自照)하는 에덴동
산의 진리를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
닫지 못하느냐고 힐난하고 있지 않습니까?(마 13:13).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허명자조(虛明自照)하는 에덴동
산의 진리를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
닫지 못하느냐고 힐난하고 있지 않습니까?(마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