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보좌를
글, 김의준 장로
하나님을 모시고자 하거든
내 안에 청결한 보좌를 펼지니
어설픈 통박 굴리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이것 저것 욕심부리다 보면
소중한 보물을 놓치기 마련
실속 없이 떠도는
고단한 타향살이를 끝내고
내 안으로 돌아와 고요하라.
여우 같은 나를 포기하고
내 안에 버려진
순결한 어린아이가 회복되는 날
마침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행복한 천국이 완성되리라.
(狐疑淨盡 正信調直)
고단한 타향살이를 끝내고 내 안으로 들어와 고요히
있게 되면 "하나님과 하나"(One)가 된 행복한 천국이
완성되는 군요”(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시 46:10).
고단한 타향살이를 끝내고 내 안으로 들어와 고요히
있게 되면 "하나님과 하나"(One)가 된 행복한 천국이
완성되는 군요”(Be still, and know that I am God. 시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