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감 없는 하나
글, 김의준 장로
온전한 것은
본디 둘이 아닌데
어찌 하나인들 있을 수 있을까
이것과 저것으로 나뉜 곳엔
하나님의 사랑도 찢기고 갈라져
날이면 날마다 다툼이 끊이지 않는
다름없는 지옥이다
먹음직도 보암직도
탐스럽기까지 한 선악과를 두고
이럴까 저럴까 고민하는
세상 헛된 꿈에서 깨어나
영원한 하나를 즐기라
(兩旣不成 一何有爾)
인간의 고통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시작된 것이기에 선악, 주객 등 이원적(二元的) 사유만 초월
하면 영원한 현재를 즐기는 천국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요?(창 2:17)
인간의 고통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시작된 것이기에 선악, 주객 등 이원적(二元的) 사유만 초월
하면 영원한 현재를 즐기는 천국을 맛볼 수 있지 않을까요?(창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