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두드리라
글, 김의준 장로
쉬지 말고 두드리라
그러나 무작정 두드린다고
능사(能事)가 아니요
무엇을 두드리고 찾느냐다
세상을 방황하느라
내 안 구석에 방치(放置)한
소중한 보물을 찾아
꿀 먹은 벙어리처럼 미소지으며
나를 두드리라
닫힌 내가 열리고 나면
거기에 너와 내가 따로 없는
온전한 하나
소중한 보물을 찾게 되리라.
(까비르의 속내를 엿보다)
온전한 하나(One)인 소중한 보물을 내면에서
찾아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찾으니 참
으로 無知한 신앙이 아닙니까?(마 13:46).
온전한 하나(One)인 소중한 보물을 내면에서
찾아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찾으니 참
으로 無知한 신앙이 아닙니까?(마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