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던지라
글, 김의준 장로
진리는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유한한 것이 아니랍니다
내가 한바다가 되려면
소금처럼 온몸이
바닷물에 녹아들어야 하는 것처럼
몸소 진리에 녹아들지 않고선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무한한 그 무엇
그 신비로움에
나를 통째로 던져
몸소 진리가 되고 싶은
이 간절함이여!
(까비르의 속내를 엿보다)
타력이 아니라 자력으로 그 신비로움에 나를
통째로 던지면 "하나님이 온전한 것과 같이 나
도 온전하게 되는 것"(마 5:48)이 아닐까요?
타력이 아니라 자력으로 그 신비로움에 나를
통째로 던지면 "하나님이 온전한 것과 같이 나
도 온전하게 되는 것"(마 5:48)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