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에덴을 떠나온 이래
나는 세상을 떠도는 초라한 나그네
온갖 인연들에 얽히고 설켜
그렇게 방황하다가
결국 유한에 매몰되고 말
허무한 인생이여!
세상 울타리를
과감히 박차고 뛰어 넘어
무를 지향한
외로운 여행을 떠나자
정든 친구들도
내 맘대로 지울 수 없는 혈육도
세상에 그냥 두고
영원한 하나를 향해
오늘도 머나먼 여행을 떠나자
二元性인 ego의 세계안에 있는 정든 친구들과 혈육을
뒤로하고 영원한 하나(true Self)를 향해 머나먼 여행을
떠날 수 있어야 천국을 쟁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마 11:12)
二元性인 ego의 세계안에 있는 정든 친구들과 혈육을
뒤로하고 영원한 하나(true Self)를 향해 머나먼 여행을
떠날 수 있어야 천국을 쟁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마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