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으로 바라보라
글, 김의준 장로
내 본모습이 한결같아
세상 모든 인연에서 자유로우면
분별 시비가 사라져
소경의 눈이 열리나니
아무나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꿀」이라는 글자에 단맛이 없지만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돌듯이
오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것을
보고 듣는 영안이 열린 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세상에 둘도없는 보물을 산
천국 비밀을 소유한 자라
(一如體玄 兀爾忘緣)
기독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금 여기서 분별 시비가
깨끗이 사라져 "보는 것을 보는 눈"(눅 10:23) 즉 제 3의 눈
인 靈眼이 열려 진리이신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닙니까?
기독교인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금 여기서 분별 시비가
깨끗이 사라져 "보는 것을 보는 눈"(눅 10:23) 즉 제 3의 눈
인 靈眼이 열려 진리이신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