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성자인 라즈니쉬는  신비한 선(禪)의 일화를 통해 참된 종교의 길을

찾고 있다. 이 책은 오직 자신의 내면으로 돌아가 무한한 無의 세계,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절대자유를 추구하는 禪을 통하여 형식적인 기독교의 옷을 벗

고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한다.

 

  또한 유한한 인간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문자의 한계를 가진 교리에

의한 독선과 대립의 벽을 넘어 무한한 神의 품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보편

적인 진리로 이르는 길에서 기독교와 불교와의 만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