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는 다음부터 시작이라고 했던가
난 올 한해 를 좀 느리게 살아 볼까합니다.
어른아이 할것없이 바삐 돌아가는 세상
그것이 오늘 현대인의 모습들

바쁜중에 한가 할수있는 여유 ~~~~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
삶이 풍요로울것 같아

공간의 여유 ~~~~
가구하나 없는 빈방에 앉은뱅이 책상하나
벽에는 그림이 있는 ...
그곳엔 생각이 자유로울것같아 좋다.

하아얀 백지의 여유 ~~~~
올해 하얀 백지 하나를 받았다.
일년간 차분이 써내려갈 하얀종이
정갈함이 느껴지는
무엇으로  어떻게 채울지를 ....

여러분 !  아무것도 쓰여잇지 안은  종이 를
상상해 보는 것도 즐겁지 안습니까?
세상은 어디든 가득차 있어
빈곳이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조금 느리게  ,  여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