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열린마당
빛무리여 영원하라(2)
글, 김의준 장로
하늘에선 별들이 모여
은하를 이루듯이
땅에서는 광고인이 모이면
언제나 팔팔하게 빛을 발하는
세월은 쉼없이 흘러
육십회를 훌쩍 넘겼지만
계림의 신령한 정기는 여전하여
오늘도 새벽을 깨우고
빛으로 한 덩어리 되어
온 누리를 밝힌다네
선배는
선배로서 지혜롭게 빛나고
후배는
후배로서 힘차게 빛을 발해
하나로 조화를 이루는
광고인이여!
횟수는 숫자에 불과한 것
모이면 하나되어
거침없이 뛰고 달리고
서로 사랑하며 영원히
팔팔하게 빛나리
(2016 새봄맞이
재경 광주고인 한마음체육대회 축시
4월24일 KBS 88체육관)
光高人들이 고통을 일으키는 겉사람(ego)을 소멸하고,
속사람(true Self)을 찾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영원히 팔팔
하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요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