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변(兩邊)을 초월한 "일종(一種)의 마음"(언어의 길이 끊어지

고, 마음 갈 곳이 없는 자리) 하나를 바로 깨달으면 나머지는 저

절로 해결된다는 것이다(圓滿具足).

 

  스스로 이분법적인 옛사람인 ego를 소멸시켜 “빈 마음”(空)으로

서 취할 것도 없고 버릴 것도 없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게 되면

모든 것이 더하여 지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마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