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불교학자인 Suzuki는 이 책에서 독일의 신학자인 에크하르트의 절

대적 현재,  신성한 영혼, 순수한 無 등의 개념이 선불교의 사상과 일치한다

는 주장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보편적 진리는 하나(One)라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종교간의

대화는 물론 각각의 종교성을 더욱 깊이하여 영원한 환희용약(歡喜踊躍)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매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