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15년 6월 16일)에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를

창립한 이냐시오(1491-1556)의 영성이 소개되었다.

 

  "영성수련"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정리된 그의 영성은 "모든

 것 안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라"는 것으로,

 

   불교에서의 "일체 만물에 불성이 있다"(一切萬物悉有佛性)

는 것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신앙인들이 그의 영성을 실천한다면 종교간의 대화로

써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