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한 道(불성, 진리, One)는 둥글기가 큰 허공과

 같으며, 조금도 모자라거나  남음이 없이 융통자재

(融通自在)한 완전한 세계이다. 

 

   영안(靈眼)으로 볼때 하나님이 해를 악인과 선인에

게 비추시는 평등한 이 세계는 둥글기가 큰 허공과 같

고 원만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모자람과 남음도

없이 완전하다(마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