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향한 여행


                            글,  김의준 장로


  창조의 동산에서 발원한

  진리의 강물에 뗏목을 띄우고

  무위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겨 보세.


  만물이 조화로운

  내 영혼의 금수강산, 그 신비에 젖어

  그렇게 흐르다 보면


  잘나고 못남

  젊고 늙음의 표정들이 조화롭고

  이러쿵 저러쿵

  뒤틀린 생각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냥 행복한 세상.


  넓푸른 바다 같은 낙원에서

  살맛나는 긍정(肯定)을 즐기며

  영생을 살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