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로 보는 견해에 머물지 말고, 삼가고 좇아가지 찾지 말라.” 

진리는 분별적인 두 견해가 있을 까닭이 없으니 머물래야 머물

수가 없다. 그러니 두 견해에 머물지 말고 삼가 좇아가지 말아

야 한다.

 

 

   진리는  이론이 아니므로  경험하지 않으면 안되며, 분별에 의한

생각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론이나 논리에 의하여 진리를 알기 원

하므로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마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