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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空을 앞세워 이러저리 바뀌어 감은, 모두 허망한 견해 때문이다.”

  형체가 없는 空과 형체가 있는 색(色)을 분별하여 이해한다면 헛된

 견해이다.

 

   번뇌 망상과 생각의 분별에서 벗어난 상태인 "가난한 마음"(無心)은

 천국(절대 무차별의 평등한 세계)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마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