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마을
글, 김 의 준 장로
솔 숲 사이
솔바람 지나는 길목에서
아쉬운 듯, 서성거리는 달빛
정작, 마주하면
쳐다보지도 못하고
얼굴 붉히는
발그레
황토 내음만 맡고선
슬그미 돌아서는 수줍음.
(아내의 마음에 황토집을 지으며)
장로님의 황토마을의 시는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스러운"(I love more and more everyday.),
또한 "불타는 사랑"(burning)의 대상인 아내를 연상하게 하는 참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같군요..
장로님의 황토마을의 시는 "날이 갈수록 더욱 사랑스러운"(I love more and more everyday.),
또한 "불타는 사랑"(burning)의 대상인 아내를 연상하게 하는 참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
같군요..